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월가아재x홍진채] 월가 펀드 90%를 이기는 투자. '월가의 성인' 존 보글 1부 [월가아재x홍진채] 인덱스 펀드의 가치. 존 보글 - 2부 상편 [월가아재x홍진채] 인덱스 펀드의 가치. 존 보글 - 2부 하편 이 글은 위 유튜브 영상을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책 추천: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주식 투자를 시작하실 때는 무조건 일단이 책부터 읽고 시작하는게 좋다. (책 추천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주식이 무었인지, 어떤 함정이 있는지, 주식이라는 자산이 주는 성과를 아주 쉽게 얻을 수 있는 길, 즉 기본값을 뭘로 잡아야 하는지 알려준다. 금융 업자들은 투자자들이 계속 액티브하게 무언가를 할 때마다 수수료를 받아간다. 그래서 투자자가 계속 적극..

12월 총수익률: 1.66%, 전체 기간 누적 총수익률: 1.00% 12월 KOSPI200: 12.50%, S&P500: 3.71% 이제야 작년 12월을 돌아보게 되었네. 지금 이걸 쓰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 싶지만 이제라도 써야지 얻는게 있다는 생각에 글을 쓴다. KOSPI200은 이번달도 날라갔다. ( 11월 14.74% ) 투자 상품중에 국내 비중이 적어 아쉬운 한달 이였다. ( DC 에만 조금..) 기술주가 7% 가까이 날아갔는데 지난달에는 무려 13% 정도 였다. 와.... 대단하다. 나스닥이 12월 5.7%, 11월 12% 를 했었네. 기술주가 나스닥도 뛰어 넘었는지 궁금했는데 그건 아니였네. 주식시장이 이렇게 좋을때는 자산배분이 힘들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시작했으니 감수 해야지. 블로그에..

11월 총수익률: 4.65%, 전체 기간 누적 총수익률: -0.66% 11월 KOSPI200: 14.74%, S&P500: 10.75% 눈부신 11월 이였다. 11월에만 4% 수익이 났다. 하지만 좋아할 수 없는게.... KOSPI는 14%, S&P는 10% 로 날아갔기 때문에... 4% 수익은 오히려 나쁜 수익이다. 지난 10월에 마이너스 수익이 날때는 대표지수와 비슷하게 빠지더니... 상승할때는 너무 힘없이 오르네... 그나마 불릴레오 기술주는 유일하게 대표지수보다 잘 나왔네... 리바운드 종료한걸 기술주에 넣고 후회했었는데... 일단 지금은 괜찮은걸로. 재밌는건 코스피가 S&P 보다 더 잘나왔는데.... 왜일까? 재밌네. DC 불리오 리포트가 KOSPI를 조금 담고 있는데 덕분에 수익률이 많이 회복..

10월 수익률: -2.69%, 전체 기간 수익률: -5.32% 10월 KOSPI200: -2.53%, S&P500: -2.34% 9월에 이어 10월도 정말 힘든 한 달이었다. 바닥 찍은 건지 이제 시작인 건지는 아무도 모르겠지. 각자의 전망이 있을 뿐. 수익률이 과연 좋아질 수 있을까? 여기 투자 건들은 코로나 전에 시작했고, 코로나 급락과 기록적인 V자 반등을 모두 겪었다.(이루다 제외) 거품 소리를 듣고 있을 정도로 각 자산들이 고평가 되었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마이너스다. 만약 이 하락이 초입이라면.... 한동안은 계속 마이너스겠지. 그럼 난 어떻게 해야 할까? 보란 듯이 털고 다시 날아갈 수도 있고, 아니면 한겨울 추위처럼 바닥으로 다시 내려 꽂힐 수도 있고, 그냥 이렇게 코로나 끝날 때까지 계속 ..

9월 수익률: -3.03%, 전체 기간 수익률: -2.63% 9월 KOSPI200: 0.75%, S&P 500: -4.34% 8월에 겨우 총 수익률 플러스 전환했었는데 다시 마이너스 전환. ㅎㅎㅎ 정적 배분인 사계절, 이루다, 경제위기(반정적) 는 어차피 정적이니 충분히 이해한다. 그런데 동적 배분을 표방한 불리오 리포트, 불리오 EMP, 기술주, 배당은 참... 정말 지켜보기 한심하다. 두물머리가 이야기 한 것은 상승 모멤텀을 타고, 하락 모멘텀은 피한다 인데.... 이게 결과적으로는 올해 타이밍을 다 놓쳐 버려서... 죄다 하락하고 나서야 피하고, 다 상승하고 나서야 상승 타버리니.... 정말이지 울고싶다. 불리오에겐 9월 하락이 맞은데 또 맞은격인다. 상승 다 놓치고 뒤늦게 파티에 들어왔는데 고점 ..

8월 수익률 : 1.08%. 전체 기간 수익률: 0.4% 8월 KOSPI200: 2.61%, S&P500: 7.01% 8월에는 수익이 나긴 했지만 지수 대비해서는 성과가 많이 저조하다. 그렇지만 실망하지는 않는다. 기술주, 배당, 리바운드 외에는 모두 리스크에 대비한 자산배분 투자이기 때문에 주식이 잘 나갈 때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을 충분히 잘 알고 있다. 그동안 효자노릇을 했던 불리오의 "경제 위기를 기회로"의 하락이 큰데... 아무래도 경제위기를 대비하는 포트폴리오다 보니 요즘처럼 주식이 날라갈때는 오히려 안 좋은 것일까? 흠.. 반대로 그동안 너무 속상했던 기술주가 드디어 반등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너무 늦었다. 미국 기술주가 날아 오른지가 언제인데... 버블 소리를 듣는 지금에야 따라가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