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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총수익률: 4.65%, 전체 기간 누적 총수익률: -0.66%
11월 KOSPI200: 14.74%, S&P500: 10.75%
눈부신 11월 이였다. 11월에만 4% 수익이 났다. 하지만 좋아할 수 없는게.... KOSPI는 14%, S&P는 10% 로 날아갔기 때문에... 4% 수익은 오히려 나쁜 수익이다. 지난 10월에 마이너스 수익이 날때는 대표지수와 비슷하게 빠지더니... 상승할때는 너무 힘없이 오르네... 그나마 불릴레오 기술주는 유일하게 대표지수보다 잘 나왔네... 리바운드 종료한걸 기술주에 넣고 후회했었는데... 일단 지금은 괜찮은걸로.
재밌는건 코스피가 S&P 보다 더 잘나왔는데.... 왜일까? 재밌네. DC 불리오 리포트가 KOSPI를 조금 담고 있는데 덕분에 수익률이 많이 회복되고 있다. 그래도 아직 마이너스...
돌아보면 11월은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한달 이였다. 미국 대선도 어찌어찌 끝나가고, 백신도 무려 3개사에서 발표를 했으니. 그게 이런 상승을 불러온 것일까? 난 모른다.
하지만 너무도 아쉬운 것이 있다. 지난 10월 글에서 고민은 적당히 하고 행동을 해야할 시기라고 했는데.... 아무 행동 없이 11월을 보냈다. 그게 너무 아쉽다. ㅜㅠ
자 그럼 12월에는 어떻게 할껀데? 백신은 나오고 있고, 미국 대통령은 결정되었지만, 코로나는 무섭게 몰아치고 있고, 올 겨울은 모두에게 여전히 힘든 계절이 될 것 같은데...
참고: 10월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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