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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3

독서] 아르테미스

별2.5. 아르테미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달과 사냥·야생동물·처녀성의 여신이다. ( 위키백과 ) 요즘 그리스 로마 신화에 푹 빠져있는 아이가 책 제목을 보더니 아는체를 하더라. 달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정말 잘 표현했다. 지금 달에 기지가 있다면 이렇겠구나 싶었다. 다만 이야기는 당체 몰입이 안되더라. 한참을 도대체 왜? 왜? 왜? 왜 그러는 거야? 하는 질문을 던지면서 꾸역꾸역 읽었다.

일상 2022.02.22

배가본드 27

부드러워 질수록 깊어지는게 뭐어게? 자신? 딩동뎅 부드러워 지는 것은 자신... 굳어지는 것은 오기. 자기(自)를 믿는다(信)는 자신인데... 여기도... 이 언저리도... 더욱 더... 자신을 둘러싼 공기마저 믿을 수 있을 듯이 말이야. 이 부드러운 공기에 감싸여 있는 한... 그러면 어떻게 될 것 같으냐? 수묵화 라고 해야하나... 여튼 이번편엔 유독 수묵화로 그린 그림이 많아졌네. 멋지다는 말밖엔.. 내용은 전편만 못하지만... 뭐 진도는 나가야 하니. 그래도 그 질퍽한 느낌이 생생이 전해 지는게 보는 내내 속이 미슥거려... 몇권에 걸친 이야기가 대충 일단락 되었고... 이젠 무슨 이야기가... 기다려지네.

일상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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