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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퇴직연금(IRP)으로 절세 투자하기

TK 2023. 12. 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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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도 개편안을 반영 했습니다. 

 

연금저축, 퇴직연금은 노후자금 준비를 위해서 아주 좋은 상품입니다.

장점: 매년 900만 원 한도로 세액 공제가 되고, 매매차익/배당금에 과세가 없다.

단점: 중도 인출시 페널티가 있다. ( 참고자료 1 )

연금저축, 퇴직연금의 특징

연말 정산 시 세액공제

  • 연금저축: 연 600만 원 한도
  • IRP:  연 900만 원 (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 공유)
  • 세액 공제율: 5,500만원 이하 15%, 초과 12%

투자 가능 상품

  • 연금저축: 위험자산 100% 투자 가능
  • IRP: 위험자산 70% 투자 가능

중도 인출

  • 연금저축: 세액공제 받지 않은 원금은 페널티 없이 인출 가능
  • IRP: 중도인출 사유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중도 인출 불가

동일 조건

  • 투자 수익에 대해 세금이 없어 복리 효과 높음
  • 납입 한도: 연 1,800만 원 ( 연금저축과 IRP는 한도를 공유 )
  • 연금 수령 조건
    • 가입 기간 5년 이상 충족
    • 만 55세 이후 수령 가능
    • 10년에 나눠서 수령 가능
  • 연금 수령 시 세금: 연금 소득세 3.3 ~ 5.5%
  • 중도 해지 시 세금: 기타 소득세 16.5%, 세액공제받지 않은 금액 비과세

연금저축, 퇴직연금 투자 전략

  1. 연금저축: 600 만원 ( 월 50 만원 )
  2. 퇴직연금(IRP) : 300 만원 ( 월 25 만원 )
  3. 연금저축: 900 만원

1, 2로 세액공제와 과세이연을 최대한 가져가고, 3으로 과세이연을 최대한 이용한다. 나머지 금액을 연금저축에 넣는 이유는 연금저축은 세액공제받지 않은 원금은 언제든 페널티 없이 인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직접투자는 못한다. 증권사에 계좌 만들면 직접 ETF 사서 투자할 수 있다.

 

ETF 종류

  • 국내 주식형 ETF : 국내 지수 ( KODEX 200 등 ), 국내 섹터 ( TIGER BBIG K-뉴딜 등 )
  • 국내 기타 ETF : 해외주식 ( TIGER 미국 나스닥 100 등), 국내 채권 ( KODEX 단기채권 등 ), 해외 채권 (TIGER  미국채 10년 선물 등), 원자재 ( KODEX 골드선물 등 )
  • 해외 상장 ETF : SPY, QQQ 등

ETF 세금

  국내주식형 ETF 국내 기타 ETF 해외 상장 ETF
증권 거래세 (매수/매도) 면제 면제 국가별 상이
( 미국 0.25% )
배당금 배당소득세 15.4%
매매 차익 비과세 배당소득세 15.4% (보유기간과세) 양도소득세 22%
( 250만원 한도 비과세 )

ETF 절세 방법

1. TR ETF

TR ETF는 ETF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바로 재투자하는 상품입니다. 배당금 지급 시 원천징수되는 배당소득세 15.4%를 부과하지 않고 자동 재투자합니다. 세금이연으로 인한 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연금계좌 활용

연금 계좌에서 보유한 ETF 상품에 대해서는 매매차익과 배당금에 대한 배당소득세가 없다. 연금 수령 시 연금 소득세 3.3~3.5%를 부과한다. 

과세이연으로 인한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연금수령 시 총 매매차익에 대한 연금소득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손익통산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국내 주식형 ETF는 연금계좌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배당소득세 뿐이다. 

해외 상장 ETF 는 연금계좌에서 이용할 수가 없다. 

국내 기타 ETF 는 배당금과 매매차익에 부과되는 배당소득세에 대해 과세이연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내 기타 ETF에는 해외주식, 국내/해외 채권, 원자재 ETF 가 속해 있다. 

 

국내/해외를 분산해서 투자한다면 연금계좌에서는 해외 ETF 에 투자하고, 국내 주식 ETF 투자는 일반 계좌를 사용하는 게 절세에 좋겠다. 

 

 

 

참고자료

  1. 불리오 - 연말정산! 연금저축펀드로 세액공제 + 투자수익까지!
  2. 불리오 - 연금저축펀드, 퇴직연금펀드 얼마씩 나눠서 투자하는 게 효율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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