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도덕경 제1장] 도道라고 할 수 있는 도는 영원한 도가 아니다

TK 2023. 11. 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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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고 할 수 있는 '도'는 영원한 '도'가 아닙니다.

이름 지울 수 있는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 아닙니다. 

 

이름 붙일 수 없는 그 무엇이 하늘과 땅의 시원.

이름 붙일 수 있는 것은 온갖 것의 어머니.

 

그러므로 언제나 욕심이 없으면 그 신비함을 볼 수 있고, 

언제나 욕심이 있으면 그 나타남을 볼 수 있습니다. 

 

둘 다 근원은 같은 것.

이름이 다를 뿐 둘 다 신비스러운 것.

신비 중의 신비요, 모든 신비의 문입니다. 

- 도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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